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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호계3동, 민관 손잡고‘취약계층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안양가구단지상인회·호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주거복지 실현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7.23 16:42




안양시 호계3동, 민관 손잡고‘취약계층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 동안구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지역 후원단체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와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 여건이 열악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각 가정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물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가구단지상인회가 침대와 옷장 등 대형 가구를 후원했으며 호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침구류 등 필수 생활용품을 보탰다.

특히 다리 질환으로 바닥 생활에 큰 불편을 겪던 한 대상자에게는 건강 상태를 고려해 침대를 우선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 복귀를 도왔다.

김승철 안양가구단지상인회장은 “지역 상인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으며 김흥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숨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성희 호계3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호계3동은 지난 2020년부터 본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2025년에는 6가구에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