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 체험으로 배우는 자원순환 ‘서초가족 에코캠프’ 운영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5일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서초가족 에코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가족 에코캠프는 가족이 함께 새활용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방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초구에 거주하는 유아·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15가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슨트와 함께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 투어 △우유팩을 활용한 지갑 만들기 체험 △서울하수도과학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서울새활용플라자 투어에서는 전문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버려지는 자원이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 제작 과정을 거쳐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새활용의 개념과 자원순환의 중요성, 지속가능한 소비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버려지는 우유팩을 활용해 지갑을 만드는 새활용 체험에 참여했다.
생활 속 폐자원이 유용한 물건으로 다시 활용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방식을 배웠다.
아울러 서울하수도과학관 견학에서는 우리가 사용한 물이 깨끗하게 정화되는 과정과 하수처리시설의 역할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물환경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물순환의 중요성을 배우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되새겼다.
구는 이번 에코캠프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에서 배운 내용이 가정에서의 지속적인 친환경 실천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에코캠프가 가족이 함께 자원순환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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