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6 여름방학 1Day 가족 캠프’ 성료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경기도 양평군 질울고래실마을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6년 여름방학 1Day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기기 접촉이 많은 방학 기간을 맞아 스마트폰 의존도를 낮추고 가족 간의 긍정적인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에 참여한 부모와 자녀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친밀감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전에는 ‘부모-자녀 관계증진 집단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옥수수 수확 체험 △마을 탐방 트랙터 타기 △장미청 만들기 △논풀장 물놀이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여가 활동을 즐겼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는 스마트폰을 보느라 서로 대화를 잘 나누지 못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와 눈을 맞추고 깊이 대화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여가를 즐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상담, 예방교육, 집단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