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대전도서관, 유아·어린이 맞춤형 독서회 운영

유아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40명 모집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03 07:16




동대전도서관, 유아·어린이 맞춤형 독서회 운영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 동대전도서관은 9월부터 10월까지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2026년 제2기 연령별 맞춤형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회는 단순한 독후활동을 넘어 독서와 놀이·환경·과학·예술을 연계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6~7세 유아 대상 ‘책짹이’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생각을 확장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속 인물과 상황을 신체활동, 만들기, 역할놀이 등으로 표현하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한다.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하며 참가자는 10명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책바라기’는 그림책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환경 독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읽고 생태환경의 가치를 배우며 버려진 나무를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창작 활동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자원의 순환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배우고 창의력과 환경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모둠실1에서 운영하며 참가자는 15명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책크루’는 과학 교과의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과학·미술·국어를 아우르는 독서 프로젝트 수업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독서를 통해 지구의 다양한 모습과 자연 현상을 이해하고 학습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며 미술 활동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글과 그림으로 자신만의 그림책을 직접 제작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자기 이해, 창의적 표현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모둠실1에서 운영하며 참가자는 15명을 모집한다.

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독서 경험은 평생 독서 습관과 사고력 형성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독서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전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