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군위군, 말복 앞두고 로컬푸드 직매장‘복날 이벤트’ 운영

대구시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 8월 15일까지 직매장 소비 촉진 행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03 15:53




군위군, 말복 앞두고 로컬푸드 직매장‘복날 이벤트’ 운영 (군위군 제공)



[금요저널] 군위군은 말복을 앞두고 여름철 대표 제철 과일인 복숭아와 자두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8월 15일까지 군위군 먹거리사업단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복날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직매장 특화사업이다.

여름철 홍수 출하로 가격이 하락하는 제철 과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직매장 이용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군위지역은 장마나 집중호우의 영향이 거의 없어 충분한 일조량이 유지되면서 복숭아와 자두의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군위군은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맛있는 제철 과일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기간 동안 군위산 복숭아와 자두 1만원 상당 상품을 8천원에 특별 판매하며 할인금액은 직매장 특화사업의 소비 촉진 인센티브를 활용해 지원한다.

행사 품목은 출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위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계절별 소비 촉진 행사와 명절 특별 판촉행사 등 직매장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치기 쉬운 시기인 만큼, 당도 높고 품질 좋은 군위산 제철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시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홍수 출하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구시와 협력해 계절별 소비 촉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을 지역 농산물 소비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