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양군, 전국 유도 전지훈련지로 입지 다진다

전국 33개 팀 578명 참가, 스포츠마케팅과 지역경제 활력 기대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04 11:06




영양군, 전국 유도 전지훈련지로 입지 다진다 (영양군 제공)



[금요저널] 영양군이 전국 유도 유망주들의 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스포츠 전지훈련 중심지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영양군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영양군민회관에서 ‘2026년 하계 유도 전지훈련’을 운영한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지훈련에는 전국 33개 팀, 선수와 지도자 등 578명이 참가해 두 차례에 걸쳐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1차 16개 팀 299명, 2차 17개 팀 279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선수들은 다양한 팀과 함께 실전 중심의 훈련을 실시하며 기량을 높이고 각종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훈련장인 영양군민회관은 공설운동장과 헬스장 등 체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영양군은 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매년 전지훈련 참가팀이 늘어나고 있으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을 찾아준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훈련 유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중요한 스포츠마케팅인 만큼 앞으로도 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