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드림스타트, 거북섬에서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여름나기 힐링캠프 운영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드림가족 거북섬 해양레저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여가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시흥시 대표 관광자원인 거북섬을 활용한 다양한 해양레저와 가족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참여 가족들은 첫날 웨이브파크 미오풀에서 물놀이를 즐긴 뒤 가족 캠핑과 바비큐 체험을 통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호텔 숙박과 인근 해안로 산책, 선셋 감상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거북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거북섬 마리나’에서 요트 체험을 하며 시원한 바다 풍경과 해양레저를 즐기는 등 도심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캠프는 지난해 신도시사업과와 해양수산과가 협업해 운영한 해양생태·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캠핑과 호텔 숙박을 더한 1박 2일 체류형 가족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머물며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해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이번 캠프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웃고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