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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소래어촌계와 함께 휴가철 맞이 소래포구 대청소 실시

내 삶이 바뀌는 남동대전환!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11 11:06




남동구, 소래어촌계와 함께 휴가철 맞이 소래포구 대청소 실시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는 소래포구의 쾌적한 경관 조성과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어업인들과 협력해 정기적인 해양정화 활동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 5일 소래어촌계와 부녀회, 민간구조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래포구 일대에서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지난 3월 봄맞이 대청소에 이은 정기적인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33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해 소래포구 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그동안 남동구는 어업인들이 조업 중 수거한 쓰레기 처리를 돕는 선상집하장을 운영하고 원인자 불명의 어업폐기물 운반·처리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만 총 136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

장비 투입이 어려운 해안가 곳곳에 산재한 해양쓰레기가 소래포구 경관을 해치고 있어 방문객들을 위한 지속적인 환경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남동구는 소래포구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소래어촌계와 협력을 강화해,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면 구청은 이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해양쓰레기 사각지대를 없애고 더욱 효율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래포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어촌계와 뜻을 모아 대청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래어촌계와 함께 깨끗하고 활기찬 소래포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