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경남도, 집합건물 관리부터 분쟁 예방까지 현장 지원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집합건물 5곳에 전문가 방문…맞춤형 해법 제공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8.11 13:12




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 제공)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집합건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고 이해관계인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집합건물 5곳을 대상으로 2026년 집합건물 관리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리되는 집합건물 가운데 전유부분이 50개 이상인 오피스텔, 상가, 도시형생활주택등 대상으로 관리 실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설명과 해법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무료 컨설팅’서비스다.

경남도와 해당 시군 담당 공무원, 주택관리사 등 민간 전문가가 대상 건물을 직접 방문해 관리단 운영, 회계 및 시설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관련 법령과 관리 절차를 안내한다.

특히 수선적립금의 적립·사용, 회계감사, 관리인의 선임·해임, 정기 관리단 집회 개최 등 집합건물 관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법령·회계·시설관리 분야별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는 컨설팅을 마친 뒤 건물별 진단 결과와 개선방안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해당 시장·군수와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향후 우수한 관리·개선 사례를 발굴해 사례집으로 제작·전파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집합건물의 관리 취약사항을 사전에 개선하고 관리 주체의 자율적인 관리 역량을 높여 집합건물 분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재혁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이번 컨설팅이 집합건물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관리단과 구분소유자 등 이해관계인 간 분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집합건물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