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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속 새 명소‘한국숲정원’해설과 함께 힐링 산책 즐기세요

서울시, 전문 숲해설가와 동행하는 ‘한국숲정원 힐링 산책’ 8월 21일부터 운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11 13:11




남산 속 새 명소 ‘한국숲정원’ 해설과 함께 힐링 산책 즐기세요 hwp (서울시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지난 6월 새 단장을 마친 남산공원 ‘한국숲정원’에서 정원 해설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한국숲정원 힐링 산책 프로그램을 8월 21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도심 속 대표 녹지공간인 남산 야외식물원 일대를 남산 고유의 자연미와 다채로운 정원의 조경을 담아 ‘한국숲정원’ 으로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6월 27일 시민에게 전면 개방했다.

남산공원 ‘한국숲정원’은 남산야외식물원 부지에 전국의 전통숲을 모티브로 공간별 주제를 담아 남산의 자연환경과 경관 특성을 바탕으로 숲과 정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조성한 정원이다.

한국숲정원에서는 ‘전통과 문화·자연과 생태·휴양과 휴식’ 세 가지의 주제로 총 11개의 정원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정원을 통해 시민들은 전통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전통과 문화의 숲정원’은 지당원 영지원 무궁화원으로 전통 정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과 더불어 연못과 산책로를 따라 고즈넉한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자연과 생태의 숲정원’은 철쭉동산 매화원 이끼원 죽림원 솔숲원으로 계절을 온전히 느끼며 자연과 깊이 교감하기에 좋은 정원이다.

‘휴양과 휴식의 숲정원’은 솔숲마당 은행나무뜰 남산마루로 자연과 도심을 조망하며 잔잔한 휴식과 진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한국숲정원 힐링 산책 프로그램은 8월 2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주간 및 야간에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전문 숲해설가가 동행해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한국숲정원에 담긴 의미를 소개하며 남산의 자연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국숲정원 힐링 산책은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는 야간에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에 운영해 한국숲정원의 낮과 밤의 정취를 모두 느낄 수 있다.

한국숲정원 힐링 산책 8월 프로그램은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h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한국숲정원’에서는 오감을 깨워 심신을 다스려보는 다함께 숲 향 차 프로그램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호시탐탐 남산탐험, 남산 숲탐정 명탐정 등 자연 생태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완만한 산책로를 따라 울창한 숲을 가로질러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남산하늘숲길’에서도 야간의 남산 숲을 걸으며 도심의 전경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남산 하늘숲길 야간여행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월별로 공원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매월 20일 오후 2시 예약 창이 오픈된다.

신현호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한국숲정원은 남산의 자연과 한국정원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숲정원 만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