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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을지대 협력 결실, 바이오산업 혁신 거점 ‘GRRC’ 문 열어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8.11 14:56




의정부시-을지대 협력 결실, 바이오산업 혁신 거점 ‘GRRC’ 문 열어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8월 11일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로 신규 지정된 ‘질환기반 바이오소재·헬스케어 융합연구센터’를 개소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GRRC 는 도내 이공계 대학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해 연구 성과를 지역 기업에 제공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을지대는 ‘2026년 GRRC 신규센터 선정 공모’에서 의정부시와 함께 바이오기업 7곳과 협력해 바이오 분야 연구과제를 제안했으며 최종 선정돼 2032년까지 총 6년간 센터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시장을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참여기업 대표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축하하고 산학연 협력 방안과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을지 센터는 기능성 바이오소재 개발과 의료 기술 및 데이터 기반 플랫폼 구축 등을 중점 연구과제로 추진한다.

또한 △운트바이오 △시지메드텍 △바이오간솔루션 △한국지네틱바이오팜 △리엔젠 △오리엔트제니아 △NEID 등 7개 기업과 협력해 연구 성과 실증과 기술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도, 을지대, 참여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연구 성과의 지역 확산을 지원하고 경기북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원기 시장은 “을지 센터 개소는 의정부가 경기북부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우수한 연구 성과가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RRC 사업은 경기도가 자체 조례를 바탕으로 집중 육성이 필요한 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을지 센터를 포함한 6개 육성센터와 2개 성과활용센터 등 총 8개 GRRC 가 운영 중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