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디지털 기술 활용 ‘시민 건강증진’ 앞장

AI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학생 성장 예측 및 맞춤형 성장관리 추진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8.12 07:22




서산시, 디지털 기술 활용 ‘시민 건강증진’ 앞장 (서산시 제공)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

시는 올해 상반기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AI 기반 성장 예측 및 맞춤형 성장관리 지원 등 사업을 추진했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는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26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대면 및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성질환 예방, 건강생활 실천 유도, 자기 건강관리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전문 인력의 상담이 지원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19세 이상 65세 미만인 시민 107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이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 상담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신규 시책인 AI 기반 성장 예측 및 맞춤형 성장관리 지원 서비스는 서남초등학교 학생 622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전 신체검사 후 스마트앱을 통해 운동, 영양, 식습관 등 항목에 대한 학생별 집중 관리가 6개월간 진행된다.

아울러 학생과 학부모에게 사전 신체검사에 따른 성장관리 리포트가 제공됐으며 하반기에는 건강관리 상담, 식단, 운동 자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AI 운동처방 앱을 활용해 시민 92명을 대상으로 자세·관절 검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 상담을 제공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대상자별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 정보와 운동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하반기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