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소속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청소년카페 동아리 ‘인행이네’ 가 기획·운영한 충청남도 청소년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인행이네 별별가이드’ 가 캠페인 활동과 선정업체 인증 미니배너 전달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고 정보를 비교·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디지털 시민성 등 청소년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청소년 무료버스 정책을 활용해 이동권을 지역사회 참여 경험으로 확장하고 청소년을 지역 정보의 소비자가 아닌 정보생산자이자 경제 주체로 참여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삽교읍·덕산면·대흥면·예산읍 등 중·고등학교가 위치한 생활권의 카페와 음식점을 직접 검색하고 방문해 청소년의 관점에서 이용하기 좋은 장소를 비교·평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활형 로컬지도 ‘별별가이드’를 제작하고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 미니배너를 전달하는 등 활동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사전·사후 효과성 검사 결과 참여 청소년의 핵심역량 가운데 비판적 사고와 디지털 시민성이 각각 10% 이상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역 정보를 스스로 탐색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뒤 비교·분석해 새로운 정보로 재구성하는 경험이 청소년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재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지역정보를 직접 찾고 현장에서 확인한 뒤 또래 청소년에게 다시 전달하는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활동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와 디지털 시민성 등 청소년 핵심역량의 긍정적인 변화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수혜자가 아닌 지역의 정보를 만들고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참여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