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기후변화 대비 작물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급변하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 지역 맞춤형 농업전략 수립 본격화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12 07:36




상주시, 기후변화 대비 작물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상주시 제공)



[금요저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0일 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기후변화 대비 작물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이 연중 발생함에 따라 농업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해 ‘상주시 기후변화 대비 작물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올해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미래 농업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및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이후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유망 작물과 품종, 재배기술 개선, 재배체계 전환 등 상주시 농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비 재배기술 보급과 농업인 교육 강화는 물론, 생산·가공·유통·판매를 연계한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방안 등 지속가능한 상주농업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농업 현장이 매일 직면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기후 위기에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작물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상주농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