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시, 공금횡령을 예방을 위한 공금관리 전수점검 실시

9월 4일까지 읍면동, 직속기관, 사업소 지출거래 집중 점검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12 09:56




경상북도 문경시 시청



[금요저널] 문경시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공금 횡령 의심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례를 예방하고 공금관리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문경시 공금관리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부시장을 책임자로 해 회계·감사부서 중심의 TF팀을 구성하고 9월 4일까지 읍·면·동,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2026년 1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e호조에 등록된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의 전체 지출내역이며 거래처에 지급된 내역은 물론 사업·회계담당 공무원에게 지급된 내역까지 세밀히 확인한다.

TF팀은 실제 금융기관의 거래정보와 e호조 지출자료를 상호 대조하는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다음과 같다.

e호조 와 금고은행 예금주 정보 불일치 거래처명과 실제 예금주명 불일치 예금주명에 담당 공무원 성명 포함자료 보통예금계좌 우회 이용 반복적 계좌 변경 등 이상거래 시는 의심거래를 1차 점검한 뒤, 이상거래 발견 시 추가 점검 및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공금관리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할 방침이다.

김학홍 시장은 “이번 공금관리 전수점검을 통해 이상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고 부정· 비위를 철저히 예방하겠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