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심야버스 정식 운행…9월부터 평일·주말 매일 운행

야간 대중교통 공백 해소…늦은 귀가 시민·전철 이용객 이동 편의 향상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8.13 06:44




아산시, 심야버스 정식 운행…9월부터 평일·주말 매일 운행 (아산시 제공)



[금요저널] 아산시가 시민들의 야간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심야버스를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도권 전철 막차 시간과 시내버스 운행 종료 시간 사이에 발생하는 대중교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5년 10월 20일부터 심야버스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당초 평일과 주말 모두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운행 인력 부족 등으로 평일에만 운영해 왔다.

이번에 운전원 채용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주말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운행한다.

심야버스는 심야1번과 심야2번 등 2개 노선으로 운영 중이며 아산역·탕정역·배방역 일원을 연결한다.

운행시간은 오후 9시 5분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이며 노선별로 왕복 3.5회 운행한다.

심야버스 운행 이후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면서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과 수도권 전철 이용객의 야간 이동 편의를 높이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대중교통과장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심야버스 정식 운행이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은 물론 아산을 찾는 방문객과 수도권 전철 이용객의 야간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야버스의 자세한 노선과 운행시간은 아산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