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시흥’ 향해 달린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회 열어

12일 중간보고회서 협의체 위원·전문가 투표로 2027~2030년 목표(안) 선정 5대 사회보장전략·25개 세부사업(안) 공유… 9월 협의체 심의 거쳐 최종 확정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8.13 07:27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시흥’ 향해 달린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회 열어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상상관 세미나실에서 ‘제6기 시흥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열고 향후 4년간 시 복지정책의 목표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시흥’을 선정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획총괄TF 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흥시정연구원 장안서 책임연구원의 연구 중간 결과를 공유한 뒤, 현장 투표를 통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와 전략별 중점 추진사업을 선정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복지 수요와 자원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중장기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이다.

시는 시흥시정연구원과 함께 지역사회보장조사, 권역별 주민 심층 인터뷰, 시민 원탁토론회 등을 거쳐 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날 공유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시흥시 총인구는 내국인 51만 5032명과 외국인 7만 2353명을 포함해 58만 7385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연령은 42.8세로 전국 평균보다 낮아 비교적 젊은 인구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인 가구는 8만 9천여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과 장애인이 밀집한 대야·신천·은행권역, 외국인과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정왕권역 등 지역별 복지 수요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빈틈없는 돌봄도시 △안심 생활도시 △미래세대 성장도시 △풍요로운 생태·문화도시 △시민 건강도시 등 5대 사회보장전략과 25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아울러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 △담당 인력 역량 강화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 4대 지역발전전략과 18개 세부과업도 함께 보고됐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조사 결과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되는 만큼, 남은 기간에도 부서 간 협업과 다양한 의견 수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행복도시 시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부서별 세부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9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와 시의회 보고를 마친 뒤 9월 30일까지 경기도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