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비트로시스, 베트남 ‘Vietfood 2026’ 성료… 현지 6개사와 MOU 쾌거

Vietfood & Beverage 2026' 참가… 현지 6개 기업과 건강식음료·건기식 공급 협약 이르면 이달 내 첫 수출 물량 출하… 현지 팝업·마케팅 연계해 유통망 확대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13 08:44




사진 (영주시 제공)



[금요저널] 식물생명공학 전문기업 비트로시스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최대 규모의 식음료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기업들과 잇따라 MOU를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트로시스는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0회 베트남 호치민 국제 식음료 및 포장기술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20여 개국, 1000여 개 기업이 14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약 3만명의 전문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기간 중 비트로시스는 △AV Beauty Healthy Co. Ltd △RMMTT CO., LTD △SUMO CO., LTD △NHÂN SÂM MT KOREA △KIM THINH PHAT INTERNATIONAL TRADING JOINT STOCK COMPANY 등 베트남 현지 6개 주요 유통·식품 기업과 건강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수출·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이르면 이달 내로 첫 물량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비트로시스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해외지사화사업을 통해 현지 파트너사인 ‘코스앤코비나’ 와 컨설팅 계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베트남 유통망 개척에 공을 들여왔다.

자사 핵심 제품 3종의 현지 일반식품 허가를 마쳤으며 인플루언서 체험단 마케팅 및 오프라인 팝업 판촉 행사 등 단계별 현지화 전략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비트로시스 손준수 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비트로시스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동남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6개사와의 MOU를 발판 삼아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 전역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