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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결재 1호 정비사업촉진위원회 출범… “주민이 원하는 정비사업 속도 낸다”

19일 위원회 공식 출범·제1차 회의 개최… 도시계획·건축·법률 등 6개 분야 전문가 참여 점검→판정→분석·해소→환류 4단계 공정관리 가동… 재개발·소규모 등 85개 정비사업 체계적 관리·지원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20 08:39




동작구, 결재 1호 정비사업촉진위원회 출범… “주민이 원하는 정비사업 속도 낸다”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19일 정비사업촉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비사업촉진위원회는 민선9기 결재 1호인 ‘재개발·재건축 등 사업 촉진 방안’의 일환으로 주민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갈등과 지연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류삼영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정비사업 관련 국장 등 7명의 내부위원과 △도시계획 △건축 △교통 △법률 △감정평가 △정비사업 등 6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 8명,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정비사업 추진 현황 △주요 구역별 주요 이슈 및 공정관리 방안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고 정비사업의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정비사업의 지연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도록 ‘점검 판정 분석·해소 환류’4단계의 공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점검’단계에서는 사업별 공정관리계획서를 기반으로 한 지연 여부를 면밀히 살핀다.

‘판정’단계에서는 사업별 추진 상황을 등급화해 지연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조기에 식별한다.

지연이 확인된 사업은 ‘분석·해소’단계에서 지연 원인을 분석하고 행정절차 지원과 전문가 자문 등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한다.

마지막 ‘환류’단계에서는 조치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때까지 추진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한다.

구는 현재 재개발 및 소규모 정비사업 등 총 8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첫 출범한 ‘동작구 정비사업촉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과 전문가 자문을 강화하고 사업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정비사업은 지역의 미래와 주민의 삶을 바꾸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속도와 완성도를 함께 높여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비사업촉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행정과 전문가의 역량을 모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