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 강상면 제3호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협약식 개최

지역사회 16개 기관·단체 참여로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8.20 11:37




양평군, 강상면 제3호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협약식 개최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9일 강상면을 양평군 제3호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고 ‘강상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양평군보건소,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와 강상면 소재 16개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1부 협약식과 2부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다지고 자살 위험을 조기에 발견·연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을 단위로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인식을 높이고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상면 생명존중안심마을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단체는 각 기관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관리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2024년 용문면을 제1호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한 데 이어 2025년 양평읍을 제2호로 지정했으며 이번 강상면 조성을 통해 지역 단위 생명안전망을 더욱 확대했다.

기존 생명존중안심마을에서는 마을회관 방문교육, 생명존중 홍보·캠페인, 지역사회 기관 간 연계활동 등을 추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의 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서로의 생명을 살피고 지켜주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이라며 “강상면의 다양한 기관·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주민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과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