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교육 추진

8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일요일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진행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8.24 07:14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교육 추진 (서산시 제공)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월 23일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일요일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교육실에서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기존 초급과 중급 과정에 더해 고급 과정도 마련됐으며 과정별 2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주제별 어휘 및 문법 학습, 생활 한국어 회화, 직장 내 의사소통 기술 등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엑셀, 워드 등 정보화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한국어교육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수료생인 네팔 국적의 한 근로자는 “이전에 한국어교육을 수강하면서 한국어도 배우고 친구도 사귈 수 있어 좋았다”며 “한국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때마다 뿌듯하고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무 상담을 제공 중이며 국가별 소모임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외국인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해미읍성 문화 체험과 제1회 외국인 한마음 축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