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시 개학기 어린이 먹거리 498곳 점검

학교·학원가 주변 업소 대상…위생 관리·소비기한 등 살펴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8.24 07:04




성남시 개학기 어린이 먹거리 498곳 점검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98곳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먹거리를 취급하는 업소의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01곳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마켓, 학교 매점, 무인 식품판매소 등이다.

점검반은 아이들이 자주 찾는 아이스크림, 과자, 빵 등을 중심으로 소비기한 준수 여부, 식품의 진열·보관 상태, 주변 위생 관리 실태 등을 살핀다.

무인 식품판매소 등 위생 관리에 취약한 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식품의 판매 여부도 확인한다.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행정처분, 재점검 등의 조치를 한다.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들이 학교 주변과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부정·불량식품 NO 안전한 먹거리 OK’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조리·판매업소를 점검하고 있다”며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와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