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공공자전거 시범사업 추진

군청·전통시장·터미널·도립대 등 주요 거점 연결... 주민 생활교통 편의 높인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8.24 09:47




청양군, 청양읍 공공자전거 시범사업 추진 (청양군 제공)



[금요저널] 청양군이 주민들의 근거리 이동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양읍 공공자전거 시범사업을 오는 9월 1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양읍 주요 생활거점을 연결해 주민과 방문객의 단거리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자전거를 활용한 친환경 생활교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공자전거는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50대 내외를 시범 운영하며 청양읍 주요 거점에 전용 정거장 11개소를 설치한다.

정거장은 △청양군청 △청양읍사무소 △청양전통시장 △청양시외버스터미널 △청양군보건의료원 △청양도서관 △청양고등학교 △충남도립대학교 △백세건강공원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주공아파트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15세 이상으로 자전거 주행이 가능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00시부터 24시까지로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군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전담 고객센터를 통해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스윙’앱을 검색해 다운로드하거나, 자전거 잠금장치 상단의 QR코드를 스캔해 앱을 설치하면 된다.

군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현황과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운영방식과 정거장 위치 등을 보완하고 2027년 정식사업 전환 여부와 요금체계를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읍 공공자전거가 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많은 군민들이 이용해 주시고 불편사항이나 개선의견도 적극적으로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