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저스피스재단과 함께 청년·예술가와 지역의 가능성 찾는다

9월 2일까지 ‘COME PLAY INSIGHT - 공예로 머무는 시간’ 참가자 모집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8.24 09:40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부여군 제공)



[금요저널] 부여군은 2026 공예주간 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저스피스재단과 함께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규암면 123사비공예마을 일원에서 ‘COME PLAY INSIGHT - 공예로 머무는 시간’을 운영한다.

2026 공예주간 거점도시로 선정된 부여군은 ‘공예로 머무는 부여’를 주제로 지역의 공예 자원과 공간, 사람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이 모여, 마을을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청년과 예술가들이 공예를 중심으로 변화해 온 규암에 직접 머물며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체류형 교류 프로그램이다.

과거에 나루터를 중심으로 번성했던 규암은 공예가와 창작자들이 하나둘 모여들면서 유휴 공간이 공방과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청년 공예가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등 공예를 매개로 사람과 공간이 다시 연결되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COME PLAY INSIGHT - 공예로 머무는 시간’은 이러한 규암의 변화 현장을 직접 걷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만나고 공예와 부여를 경험하며 각자의 시선으로 지역을 발견하도록 기획했다.

저스피스재단과 협력해 지역과 예술, 청년을 연결하고 새로운 관계와 가능성을 탐색한다.

프로그램은 ‘ARTIST TRACK’과 ‘YOUTH TRACK’ 으로 나뉜다.

‘ARTIST TRACK’은 청년·신진 작가 10명을 대상으로 인사이트 투어와 토크, 지역 작가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며 저스피스재단 ‘ART SALON’후속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YOUTH TRACK’은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123사비공예마을과 123사비공예페스타 투어, 공예창작 워크숍, 부여의 주요 문화·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여행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발견한 지역의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기록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규암은 공예가와 창작자들이 모이고 머물면서 사람과 공간,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예술가들이 그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예술과 지역이 만나 만들어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9월 2일까지 이며 선정 결과는 9월 4일 발표한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