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옥동준 의원은 19일 국회대로 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사무실에서 공사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공사현장 주변 보행로를 점검했다.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사업은 폭 4차로 연장 2.3km의 지하차도를 신설하고 광화문광장 5배 크기인 약 11만㎡의 친환경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2년 7월 친환경공간 조성 TF 를 구성해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 5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후 2016년 5월에 1단계 공사를 착공했다.
당초 총사업비는 2696억원, 사업기간은 1단계 구간 2018년 4월 준공, 2단계 구간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었다.
그러나 몇 차례 사업계획변경과 설계변경을 거치면서 총사업비는 8505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31년 6월 지하차도 전면 개통, 2032년 상부공원화 완료로 대폭 늘어났다.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사업 위치도 및 종단면도 신월 IC 에서 홍익병원 사거리까지 1단계 구간의 경우, 당초 2년이던 공사 기간이 15년으로 길어지면서이 지역 신월2동 주민들은 신강보도육교를 철거하고 교차로를 신설하는 등 보행환경을 개선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반면 국회대로 지하차도 공사를 주관하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공사중 보행안전이 저하되고 교통정체가 가중되는 등 사회적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2031년 6월 지하차도 개통에 맞춰 보도육교를 철거하고 교차로를 신설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옥동준 의원은 “국회대로 지하차도 공사가 앞으로도 5년 이상 소요되는 만큼 신강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지역상권의 쇠락을 막기 위해 당장 국회대로 인근 보행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히고 “경찰청, 서울시 도로관리과, 양천구 도로과 등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와 현장점검에는 양천구의회 곽고은 복지건설위원장, 홍성순 의원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양천구 도로과, 시공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신강보도육교 앞 보행로 현장방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옥동준 의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