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책으로 빛나는 가을’ 선사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권역별 공공도서관 4곳이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야외 체험, 작가 강연, 공연, 특별 강좌, 자료실 행사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다.
인창도서관 인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도서관 앞마당에서 ‘읽으면서 빛나는 별빛 책마당’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선선한 가을밤 책과 별빛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독서·창작 체험 공간과 인창천문대 체험 공간, 10분 독서 공간 등을 운영해 가족과 이웃이 책을 매개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별빛 아래 책 한 권’을 주제로 마련되는 독서 휴식 공간에서는 주제별 추천 도서를 읽고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인창천문대 체험 공간에서는 별과 밤하늘을 관찰하며 독서와 과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토평도서관 토평도서관은 9월 19일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야외 마당에서 ‘오싹오싹 책마당’을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서운 이야기가 주는 긴장감과 즐거움, 이야기 속 괴물과 수수께끼에 대한 호기심을 책과 체험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동화 구연을 비롯해 괴물 가면 만들기, 오싹한 쿠키 만들기, 공포 보드게임, 용기를 주는 마음 돌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무서운 이야기는 왜 재미있을까?’를 주제로 한 도서 전시를 통해 공포·추리 분야의 인기 도서를 소개한다.
모기장 독서 텐트도 설치해 참여자들이 야외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쉬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문방정환도서관 교문방정환도서관은 9월 5일 이한준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9월 12일 어린이 대상 특별 강연을 운영한다.
이어 9월 16일에는 전래동화를 각색한 인형극 ‘호랑이 뱃속에서 생긴 일’을 공연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서관 도장 찍기 여행과 엽서 꾸미기 등 다양한 참여 행사와 전시도 운영한다.
갈매도서관 갈매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자료실 행사와 그림책 원화 전시를 운영하고 야외 행사 ‘9월엔 자연 속 책 마실’을 개최한다.
야외 행사는 9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갈매동 복합청사 1층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지역 서점 장터를 비롯해 독서 캠핑 공간, 야외 마술 공연, 지난 호 잡지 나눔, 체험 공간 등 독서와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서관의 ‘경기도 전역 독서 문화 활성화 추진사업’에 선정돼 갈매도서관과 경기도서관이 함께 추진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소소한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료실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책 취향 밸런스 게임’과 ‘내 손으로 찾는 비밀 도서’등 독서 행사와 함께 그림책 원화 및 주제별 추천 도서 전시를 상시 운영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참여 대상과 모집인원, 운영 기간 등은 도서관마다 다르며 참여 신청은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가을의 문턱에서 책과 함께하는 시간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며 책과 문화가 일상에 스며드는 ‘동화 같은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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