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 횡단보도 그늘막에 ‘ 쉼’을 더하다… 편의의자 시범 설치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는 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보행 신호를 기다릴 때 앉을 수 있도록, 시청역사거리 일원 횡단보도 그늘막 5개소에 편의 의자를 시범 설치했다.
그늘막 편의 의자는 보행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장애인 등이 잠시 앉아 쉴 수 있게 그늘막 하단에 설치했다.
유동 인구가 많고 보행 신호 대기 시간이 긴 시청역사거리를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보행 여건과 대기 공간 특성을 고려해 지주 고정형 의자를 설치했다.
수원시는 교통약자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해 현장 모니터링을 하고 이용자 만족도와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약자 통행량과 보행 대기 시간 등을 고려해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행 신호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도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는 힘들 수 있다”며 “시범운영 결과와 시민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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