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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장기요양기관 감염병·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8.28 08:32




안산시, 장기요양기관 감염병·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7일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감염병 예방·관리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감염병에 취약한 입소자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감염병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특히 최근 장기요양기관에서도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등 의료관련감염병에 대한 예방·관리 필요성이 커지면서 종사자들의 감염관리와 현장 대응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장기요양기관에서 감염병이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종사자들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감염병 전파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한 △다제내성균의 이해 및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예방·관리 △전파경로별 감염 예방 △감염병 발생 시 대응체계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참석자들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초기 대응 절차를 직접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장기요양기관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관리와 종사자들의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장기요양기관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요양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