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시, 통합지원회의 우수 운영 사례 도내 8개 시군에 소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현장 운영 과정 공유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8.28 10:16




부천시, 통합지원회의 우수 운영 사례 도내 8개 시군에 소개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6년 제24차 통합지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내 8개 시군 통합돌봄 담당자와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천시의 통합지원회의 운영 현장을 참관했다.

통합지원회의는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인별 지원계획을 심의·조정하는 회의다.

보건·복지·의료 등 각 분야의 실무자와 전문가가 대상자의 건강과 돌봄 욕구, 주거·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 방향을 결정한다.

이번 참관은 경기도가 통합지원회의 우수 운영 지역으로 부천시 등 3개 시군을 선정해 추진한 것으로 도내 시군 담당자들이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통합돌봄 운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와 함께 회의에는 부천시와 원미·소사·오정구, 부천·소사·오정보건소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장애인지원센터, 재택의료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민관 기관의 통합돌봄 관계자 26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퇴원환자와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등 중점사례 9건을 대상으로 종합판정 결과와 기존 서비스 이용 현황을 살펴보고 개인별 지원계획 조정과 추가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긴급한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 서비스를 우선 연계한 사례와 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지원계획 등을 검토하며 기관별 전문 의견을 공유했다.

참관자들은 실제 사례 검토부터 개인별 지원계획의 수립·조정, 서비스 연계 결정까지 통합지원회의 전 과정을 살펴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부천시의 민관 협력체계와 사례별 지원 조정 방식 등 실제 운영 과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김명란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그동안 축적한 부천형 통합돌봄 운영 경험을 다른 시군과 적극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군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