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북부교육지원청, AI 기반 중등 ‘기초어휘·개념학습 시스템’ 구축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웹기반 기초어휘·개념학습 및 평가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이번 시스템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교과별 핵심 어휘 및 개념, 그리고 문해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학습 결손의 주요 원인인 어휘 격차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시스템은 중학교 1학년 정기고사 문항지와 교과서를 생성형 AI로 심층 분석해 공통 어휘 및 핵심 개념을 추출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으로 학습과 평가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국어·영어 교과는 △어휘 듣기 △어휘 이해 △문장 구현 △문장 응용의 4단계 학습 체계를, 수학 교과는 △개념 학습 △개념 퀴즈 △개념 적용 문제해결 3단계 체계를 거쳐 기초를 탄탄히 다지도록 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중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활용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에서는 사전개발팀이 기초어휘사전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현직 교사들이 수업 적용 사례 나눔을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학력지원 시스템의 지속적인 고도화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튼튼히 다지고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해당 시스템을 두드림학교, 1:1 멘토링 등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사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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