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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지역 현안 해법 모색

김 장관, 유천 취수장·LNG 발전소·반도체 산단 방류수 관련 현장 방문

손창규 안성 취재본 2026.08.28 17:47




안성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지역 현안 해법 모색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28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함께 관내 주요 현장을 찾아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은 김보라 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주민대표 등이 함께해 유천 취수장과 송전선로 및 LNG 발전소 관련 현장,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방류수 관련 현장 등을 방문했다.

먼저, 공도읍 중복리 인근 유천 취수장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 필요성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으며 40년 넘게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불합리한 여건과 안성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 측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양성면 인근 송전선로 및 LNG발전소 관련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상황과 함께 지역이 부담하고 있는 역할을 공유했으며 지역민들과 만나 해당 사업이 안성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과 예상되는 피해에 관해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고삼저수지에서는 용인 반도체산업단지 방류수와 관련한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브리핑이 진행된 가운데 주민들과의 소통이 이어졌으며 방류수로 인한 수질 악화 우려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성환 장관은 “오늘 안성의 여러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여실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지역에서 제기하는 우려와 요구를 깊이 공감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장관님의 방문을 통해 안성이 겪고 있는 상황을 중앙정부가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