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천군, 여성농업인 건강 챙긴다… 특수건강검진 2차 실시

51~80세 짝수 연도 출생자 대상 당일 검진 추진… 검진비 전액 지원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8.29 10:04




서천군, 여성농업인 건강 챙긴다… 특수건강검진 2차 실시 (서천군 제공)



[금요저널] 서천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2일까지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2차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질환과 심혈관계질환, 골절·손상위험도, 폐질환,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검진과 예방 상담을 2년 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검진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군은 앞서 진행한 1차 검진을 통해 여성농업인 354명의 건강검진을 완료했으며 이번 2차 검진에서는 100여명을 추가로 검진할 계획이다.

검진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80세 여성농업인 가운데 짝수 연도 출생자다.

출생일 기준으로는 1946년 1월 1일부터 1975년 12월 31일까지다.

검진은 소망하나로병원 검진 차량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는 이동검진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진 시간은 모두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다.

9월 1일에는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2일에는 서천문예의전당에서 검진을 실시하며 검진 희망자는 당일 아침 금식 후 신분증을 지참해 편리한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도형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차 검진에 참여하지 못한 여성농업인들이 이번 추가 검진 기회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농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하게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