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대구시 청년미래센터 10월 개소, 청년 일상회복 전담

장애 등 가족을 돌보는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전담 지원

2026.08.30 10:19




대구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청년을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청년미래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청년미래센터’는 질병·장애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 청년과 사회적 관계를 단절한 고립·은둔 청년이 다시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담 지원하며 올해는 사업비 4억 8200만원이 투입된다.

수행기관으로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정돼 9월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3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달서구 송현역 인근에 위치하며 청년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우선 가족돌봄청년에게는 초기 상담을 거쳐 성장에 초점을 맞춘 ‘자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게 하고 소득·재산 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 본인에게는 연 200만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하며 일자리·교육·주거·금융·법률 등 5대 서비스가 연계된다.

이와 함께 아픈 가족을 위해서도 일상돌봄, 방문간호 등 의료 및 돌봄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고립·은둔청년은 초기상담을 통해 고립 정도를 진단한 뒤, 이에 적합한 맞춤형 일상 회복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한다.

심신 안정을 찾은 이후에는 회복 수준에 맞춰 일·경험 프로그램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9월에 수행기관과 협약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 ‘청년미래센터’를 본격 운영해 고립·은둔 청년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