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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최대 규모 가족축제 9월 5일 마루공원서 4대 가족축제 양성평등·어린이대회·나눔장터·다문화 한자리에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31 14:13




강남구, 최대 규모 가족축제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강남구가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루공원에서 ‘2026 강남 온가족 어울림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양성평등주간 행사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온가족 나눔장터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를 하나로 통합해 열린다.

성별과 세대, 문화의 경계를 넘어 구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구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팝페라 공연을 통해 휴식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37회 강남구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가 동시에 펼쳐진다.

어린이 1000여명이 참가해 꿈과 끼를 뽐낼 예정이며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어린이·가족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준비된다.

‘온가족 나눔장터’에는 40개 가족 팀이 참여해 아나바다 물품을 나누고 판매한다.

체험부스에서는 비눗방울 놀이, 랜덤 뽑기, 반려돌 만들기, 선 캡 꾸미기 등 총 12개의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버블쇼와 동화구연 공연도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도 마련된다.

이탈리아, 벨라루스, 볼리비아, 러시아 등 15개국의 전통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전통 의상과 악기를 직접 체험해 보고 보드게임과 전통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유니세프, 그랜드코리아레저, 강원랜드, SH공사, 수서경찰서 강남구한의사회, 강남일원독서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 역삼청소년센터,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등 10개 유관기관 및 기업도 참여해 체험부스 운영, 물품 후원, 장소 대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힘을 보탠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강남구의 4대 가족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최대 규모로 열린다”며 “성별, 세대, 문화의 다양성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축제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