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청소년 생명지킴이 지역안전망 구축나서

14개 기관 참여해 청소년 자살사각지대 최소화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01 06:05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금요저널] 천안시는 1일 서북구보건소에서 천안시 청소년 생명지킴이 지역안전망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청소년 자살예방 범정부 추진대책 중 하나로 지역사회 차원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청소년 자살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천안시와 서북·동남구보건소, 천안시교육지원청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성정종합사회복지관, 서북·동남경찰서 서북·동남소방서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며 자살예방관인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협의회장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의 향후 운영방향과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지원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청소년의 위기 신호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타나는 만큼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정보와 역할을 긴밀히 공유해 위기 청소년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안전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