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9월 1일 이현고등학교 본관 2층 물리실에서 2학년 학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고려대학교 연계 반도체 자율연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이천시 고려대학교 반도체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반도체 프론티어 자율연구 프로그램’의 2학기 행사이며 고등학생들의 반도체 산업과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 교육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정승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국제 패권 경쟁, 향후 진로 전망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입체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반도체 생태계에 대한 기초 지식을 다지고 향후 자율연구 주제 선정을 위한 기초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난 1학기 이천고와 효양고에 이어 2학기 이현고와 양정여고로 이어지는 대학 연계 반도체 자율연구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이 첨단 산업의 핵심 주역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우수한 대학과 첨단 기업과의 견고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첨단 반도체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고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9월 4일 고려대학교 방문, 9~10월 비대면 지도, 10월 23일 반도체 기업 현장 견학, 최종 발표회 등 다채로운 과정형 연구 프로그램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