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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 화성특례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04 06:40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 화성특례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식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시민과 함께 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나눈다.

시는 지난 3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2026년 화성특례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관내 9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성평등 메시지를 담은 샌드아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축사,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초청 강연에서는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대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즉석 사진 촬영 공간과 포토존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기념식에 활기를 더했다.

시는 기념식 외에도 시민들이 양성평등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행사를 운영한다.

2일과 5일에는 화성시가족센터에서 ‘화.성.가족행복학교 아버지교실’을 진행하며 5일에는 유앤아이센터에서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성평등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6일에는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화성탐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족 요리 프로그램과 성평등 실천 공모전 등 시민들이 가족과 일상 속에서 성평등의 의미를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양성평등주간 동안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 속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성진 화성특레시 제1부시장은 “성평등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일상 속에서 책임과 역할을 함께 나누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양성평등주간이 시민 모두가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도 시민 누구나 성별에 관계없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동등한 기회와 존중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 속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