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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2026년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 기금을 재원으로 운영하는 장학 지원 사업이다.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데 목적을 둔다.지원 금액은 중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150만원이다.장학금은 상 하반기에 나눠 두 차례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 청소년이다.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또는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중 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연령 기준은 2008년생부터 2013년생까지다.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다.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온라인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청소년의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민원24 누리집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되도록 마련된 제도”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이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남읍이 12일 오남읍 양오초등학교 정문 및 통학로 일원에서 새 학기를 맞아 등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통학로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오남읍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교통봉사대 오남지구대가 참여해 양오초등학교 정문과 인근 횡단보도 주변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굣길 아동안전 및 교통안전 수칙 전동킥보드 이용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특히 캠페인 이후에는 통학로 주변 현장점검을 실시해 킥보드 방치,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 등을 확인하고 현장 계도와 정비를 진행했다.이석태 읍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주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과 통학로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오남읍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아동안전 확보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년 사회단체 보조금 공모사업’을 신청받는다.이번 사업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청소년의 사회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법인 또는 단체다.청소년의 안전과 보호를 강화하고 건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공모사업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3월 6일까지 정약용도서관 3층 미래교육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공고문에 안내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미래교육과 청소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이 관내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다산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황금산에 공공캠핑장과 생태숲 등을 포함한 근린공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황금산 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알리고 사업의 첫 단계인 도시관리계획 결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해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황금산은 다산지금지구와 가운지구 등 대규모 시가지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시는 그동안 주민 이용도가 낮았던 15만1천㎡ 규모의 훼손지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해당 부지는 △공공캠핑장 △생태숲 △황토 맨발길 △자연학습장 등 특색 있는 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이를 통해 가족 단위 체험과 도시개발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회복하고 생활권 녹지를 확충할 방침이다.시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세대와 공간을 잇는 그린네트워크’콘셉트 아래 택지지구와 원도심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공원 내부를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채울 계획이다.시 미래도시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개발사업 구역을 넘어 원도심까지 함께 상생하는 균형발전의 일환”이라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윤옥 복지환경부위원장, 김현택 의원 및 박선희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2026년 어린이집연합회 운영방안과 각 분과별 어린이집의 다양한 현안사항,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복지환경위원들은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으로부터 △출산율 감소 등에 따른 가정어린이집 운영 여건 악화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을 위한 만족도 조사 등 평가자료 준비에 따른 고충 △폐원 가정어린이집을 상상누리터와 같은 돌봄시설로 업종전환 검토 등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복지환경위원들은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어린이집연합회 차원에서 각 분과별 상이한 여건과 다양한 문제들을 조율하며 상생방안을 찾고자 노력하고 계시는 사정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위원회도 오늘 주신 제안들을 비롯해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이경숙 위원장은 "허심탄회하게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들려주신 박선희 회장님을 비롯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나눈 의견들이 어린이집 운영 여건 및 남양주 보육환경 개선에 꼭 필요한 정책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9일 별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제1기 환경아카데미'수강생을 격려하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자리는 환경아카데미 1기 수강생 40여명의 참여와 실천 의지를 격려하고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은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중력, 관절구조는 기능을 지배'를 주제로 한 강의를 수강했다.이후 현장을 찾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별내동 환경아카데미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주 시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교육에 참여하고 실천하는 모습에 깊이 공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주광덕 시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이 별내동을 친환경 도시로 성장시키는 힘"이라며 "살다 보면 마음이 무뎌질 때가 있지만 환경 교육은 우리 삶에 활력을 안겨주는 소중한 계기"고 말했다.이어"시도 환경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 수강생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배우는 강의가 매우 유익했고 특히 시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별내동 주민으로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별내동 제1기 환경아카데미는 지난 5일 '건강과 의학'을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했다.교육은 매주 목요일 9시 20분부터 10시 5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창업 트렌드 맞춤형 청년창업교육 ‘N잡특강: 요즘 돈벌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창업시장에 대응해 청년이 별도의 자본 부담 없이도 자신만의 콘텐츠와 기술을 활용해 창업 및 수익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특강은 3월부터 8월까지 총 5회, 회차당 3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모집 대상은 창업과 부업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 거주 청년이며 회차별 최대 70명을 모집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9일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운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시민이나 기업의 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제도 절차는 △현장 확인 △관계자 면담 △법령 검토 △관계부서 협의 등으로 구성된다.시는 지난 2년간 30곳의 규제 피해 현장과 읍·면·동 및 사회단체 등을 방문해 규제로 인한 애로를 직접 현장에서 확인했다.또한 불합리한 규제 사항은 관계부서와 협의해 개선을 추진하며 규제발굴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했다.‘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의 올해 첫 방문지는 지난 11일 개최한 남양주시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였다.이날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제도의 취지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규제 해소 분야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봉규 의회법무과장은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기반의 조성은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미소짓고 시민이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기 위한 규제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시민이 규제 해소에 관한 상담을 편리하게 요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남양주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문화재단이 기획공연 시리즈 ‘2026 남양주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평일 오전 11시 시민의 일상 속 여유로운 시간대를 활용해 기획한 토크형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관객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2026 마티네 콘서트’는 ‘11시 클래식 수다’라는 소제목 아래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상반기에는 미술과 인문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는 음악 평론가의 해설을 더한 앙상블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장르 간 융복합을 통해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상반기 공연에는 이서준 미술 큐레이팅 도슨트가 수다쟁이로 참여해 ‘미술관으로 간 클래식’시리즈와 국악·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한다.프랑스 오르세·오랑주리 미술관,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 세계 유수 미술관을 배경으로 회화와 음악을 연결하는 스토리텔링형 무대를 선보인다.또한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한 국악 인문학 콘서트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의 2026년 초연작 발표 무대도 포함해 지역성과 공공성을 강화했다.하반기에는 장일범 음악 평론가가 수다쟁이로 참여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이어진다.슈베르트 가곡을 클래식 기타와 테너 듀오로 재해석한 살롱 콘서트, 드보르자크의 선율을 담은 실내악 무대, 성악 중심의 피날레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연속 재관람 할인, 조기예매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제도도 마련해 고정 관객 형성을 도모한다.예매 할인율은 회차별로 상이하며 공연 예매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마티네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평일 오전 문화예술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산아트홀을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기획공연 시리즈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 아동·청소년이 크루로 참여한 ‘2026 윈터 플레이 라운지’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와 모험에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구리남양주특수교육지원센터와 경기도, 남양주시 등 유관 기관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초등학생 10명과 중·고등학생 11명 등 총 21명이 크루로 참여해 안전하고 역동적인 활동을 경험했다.세부 내용은 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자기결정 경험을 살리는 ‘맞춤형 크루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했다.초등부 ‘윈터 키즈 클럽’△중·고등부 ‘윈터 라이프 크루’로 나눠 운영했다.초등부 ‘윈터 키즈 클럽’은 놀이·안전·돌봄을 결합한 활동으로 구성했다.신체활동과 감각놀이, 협동 게임을 연결해 또래와 어울리는 경험을 확대했다.중·고등부 ‘윈터 라이프 크루’는 팀별 미션 수행과 역할 분담, 기록 활동을 통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강화했다.경은학교 학생들로 구성한 ‘윈터 케어 크루’는 서로의 속도를 존중하며 어울리는 운영 방식으로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 지원으로 특별 나들이 프로그램을 3회 운영했다.크루는 △롯데월드 문화체험 △딸기농장 체험 △워터파티룸 활동에 참여해 새로운 공간에서 규칙을 배우고 함께 이동하며 서로를 기다리는 등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현장에서는 사전 안전교육과 역할 안내, 이동 동선 점검을 강화해 활동의 안정성을 확보했다.참여 아동은 ‘함께라서 할 수 있었다’는 감각을 이번 활동의 핵심 성과로 남겼고 보호자는 방학 기간의 돌봄 공백 해소에 대한 만족을 나타냈다.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라운지는 장애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모든 아이가 모험의 주인공이 돼 즐겁게 어울리는 것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장애 학생들의 성장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장애 학생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수동면의 명소인 몽골문화촌이 체험형 스마트 관광콘텐츠를 도입한 복합 관광 거점으로 다시 태어난다. 시는 총사업비 약 72억 원을 투입해 수동면 비룡로 일대 몽골문화촌을 전면 재정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건축물의 기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전시·체험 중심 공간으로 구조를 개편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 부지는 6만 2479㎡ 규모로, 지난 2023년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시설 개선과 콘텐츠 확충을 추진한다. 1단계 사업으로는 지난 2024년 하반기 실내외 공연장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공연장은 음향·조명 환경과 내부 마감이 개선됐으며, 각종 문화 공연과 지역 행사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구조로 정비됐다. ◇전시·체험·영상·휴식 기능 각각 특화 … 관광객 체류 시간 늘린다 현재는 핵심 사업인 2단계를 추진 중이다. 역사관, 생태관, 문화체험관, 식당 시설을 전면 재구성해 전시·체험·영상·휴식 기능을 각각 특화하는 사업으로,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먼저, 문화체험관은 ‘전통놀이를 통해 몽골문화를 경험하다’를 주제로 ▲전통놀이 체험존 ▲사격·슈팅 게임존 ▲전통의상 체험 공간 등을 조성한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며 몽골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역사관은 미디어아트 영상관으로 새롭게 꾸며진다. 고비사막의 밤하늘과 모래 폭풍, 어르헝 폭포 등 몽골의 대자연을 대형 영상과 음향 효과로 구현해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관람객이 공간 안에서 자연을 몰입형으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연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생태관은 4D 어드벤처 영상관으로 재구성된다. 돔 스크린과 4D 모션체어,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을 도입해 몽골의 형성과 역사, 자연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몰입형 영상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국적인 분위기 살려, 수동권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 기여 또한, 기존 식당은 몽골 전통 가옥(게르) 콘셉트를 반영한 글램핑 카페로 조성된다. 내부 인테리어에 전통 문양과 구조를 적용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리고, 휴식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이처럼 2단계 사업은 각 공간의 기능을 특화해 배치함으로써 몽골문화촌 전체를 하나의 복합 체험 동선으로 재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지막 3단계 사업으로는 힐링워킹센터(Healing Working Center)를 조성, 미운영 중인 몽골문화촌 생활관을 증축·재정비해 업무시설 기능을 포함한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광객 대상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구조로 조성해 몽골문화촌의 기능을 관광과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몽골문화촌을 공연·전시·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단계별 사업이 모두 완료되는 2026년에는 수동권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데이터로 도시를 읽고, 데이터로 도시를 말하는 곳’이 있다. 숫자와 그래프로만 존재하던 정보가 이곳에서는 시민의 일상으로 내려온다. 바로 남양주시청 내 ‘스마트도시과’다. 출입부터 제한될 정도로 보안이 엄격해 직원들도 자유롭게 드나들기 어려운 공간이다. 최근 시민을 위한 스마트 기술의 최전선이 된 스마트도시과를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벽면을 가득 채운 모니터 속에서 도시의 심장이 뛰고 있었다. CCTV 영상과 교통 흐름, 재난 정보, 인구 변화, 민원 데이터까지 도시 전반의 정보가 한곳에 모인다. 이 데이터는 단순 저장에 그치지 않는다.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을 통해 범죄와 사고를 예측하고, 도시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도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저출생·고령화, 기후위기, 교통 혼잡 등 복합적인 도시 문제 역시 데이터로 연결해 실시간 분석한다. 이곳은 ‘남양주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의 핵심 거점이기도 하다. ■데이터 경영 “데이터는 새로운 석유다.” 영국의 수학자이자 기업가 클라이브 험비의 이 말은 이제 기업을 넘어 도시 행정의 격언이 됐다. 아마존은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주문 전에 배송을 준비하고, 스타벅스는 유동 인구를 기반으로 매장 입지를 정한다. 이 같은 ‘데이터 경영’이 이제 남양주 시민의 손끝에서도 가능해졌다. 그동안 시민들은 재난 정보는 뉴스에서, 교통 정보는 포털에서, 인구와 민원 현황은 각기 다른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했다. 시는 이런 불편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20개 도시 현황 데이터와 14개 생활지도를 GIS 기반 지도 위에 시각화한 ‘남양주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이다. 행정 내부 관리에 머물던 데이터를 시민의 생활 속으로 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고 정보는 실시간으로, 도시는 한눈에 시민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안전과 이동 분야다. 플랫폼은 긴급 상황에서 특히 위력을 발휘한다. 지난해 12월18일 오후 4시40분께 남양주 진관리 439-17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사고 시각과 정확한 위치가 즉시 플랫폼 지도에 표출됐다. ‘1·2차로 전복사고, 주의 운전’과 같은 현장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달되면서 운전자 혼란과 2차 사고 위험을 줄였다. 지도에는 구급·화재·구조 등 긴급 출동 상황도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폭설이나 사고로 인한 도로 통제, 공사·행사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은 출근길과 등굣길에 보다 안전한 이동 경로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교통 데이터, 미래와 여가까지 확장 플랫폼은 현재와 미래의 교통 지도를 함께 담고 있다. 경춘선, 경의중앙선, 별내선(8호선), 진접선(4호선) 등 기존 철도망은 물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D·E·F노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등 계획 노선까지 구현했다. 왕숙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신규 역사 예정지와 도시개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도시 변화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경춘선·왕숙천·한강·북한강을 잇는 자전거길 정보까지 더해져, 플랫폼은 출퇴근을 넘어 여가까지 안내하는 생활 지도 역할로 확장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