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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국무총리상 수상… 디지털트윈 사업 선정

10. 11:00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광역시 중 유일한 선정이자 2023~2024년 ‘장관상’ 연속 선정 이어 2026년 또 한 번의 쾌거 전국 최초 버스 내 사물인터넷 센서 활용 ‘도심 공기질 관리 서비스’와 ‘지능형 민원부서 매칭 서비스’를 통한 과학적 정책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 지식행정 혁신 성과 인정받아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11 07:25




부산시,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국무총리상 수상… 디지털트윈 사업 선정 (부산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부산시는 어제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 트윈 사업을 통한 정부혁신 성과 창출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며 시는 지난 7월 이번 공모에 응모했다.

행안부는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혁신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성과를 창출한 기관을 평가해, 예비검토, 전문가 심사,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수상은 특·광역시 중 유일한 선정일 뿐만 아니라, 지난 2023~2024년 연속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부산시의 혁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는 ‘디지털트윈·지식그래프 기반, 도시환경 문제 예방과 정책 환류를 통한 시민 건강과 안전 보호’를 주제로 응모해, 디지털트윈, 사물인터넷, 지식그래프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혁신’을 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로 구축한 ‘도심 공기질 관리 서비스’는 시내버스 4개 노선에 이동형 사물인터넷 센서 19개를 설치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도심 공기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디지털트윈 기반 3차원 공간정보와 연계해 공기질 변화와 오염물질 확산을 분석·예측하며 이를 바탕으로 살수차 운행경로 설정, 미세먼지 저감사업 대상지 선정, 중장기 저감계획 수립 등 도시 대기환경 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기관의 조직도, 업무분장, 민원정보 등 분산된 행정지식을 하나로 연결한 지식그래프를 구축했다.

민원 접수 시 ‘지능형 민원부서 매칭 서비스’를 통해 민원 내용에 적합한 담당 부서를 신속·정확하게 찾아 업무를 배정할 수 있어, 행정정보 탐색 시간을 기존보다 50퍼센트 이상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데이터와 행정지식을 활용한 ‘부산형 디지털트윈 안전 서비스’등 우수 성과를 2027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부산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곳곳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행정에 적극 활용하고 시민 체감형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인공지능과 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데이터와 행정지식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정책으로 연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정과제인 부산 인공지능 대전환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와 현장 데이터를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식행정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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