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부산시, 지역기업 투자 활성화 위한 ‘부기테크 투자쇼’ 개최

오후 2시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6년 제3회 부기테크 투자쇼’ 개최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11 07:23




부산광역시 시청 (부산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6년 제3회 부기테크 투자쇼’를 개최한다.

‘부기테크’는 지역 및 수도권 투자사와 지역 유망기업을 연결해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시 대표 투자 매칭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오석근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 시 출자 펀드 운용사, 수도권 투자사, 지역기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해양·물류분야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와 사업협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해양·물류분야 기업 10개사와 부산시 조성 펀드 운용사 및 해양특화 펀드 운용사 등 총 23개사가 참여하는 기업 투자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성사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6개사를 대상으로 투자·개방형 혁신전략·기술 이전 상담을 진행하며 기업별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상담기관과 일대일 매칭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투자분야 상담에는 인라이트벤처스, 제로원벤처스가 참여하며 개방형 혁신전략 상담에는 삼성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중공업, 아모레퍼시픽, LX벤처스가 참여한다.

해양분야 기술이전 상담에는 한국해양대학교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라이트 B-스케일업벤처펀드’결성식과 지역기업의 투자유치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스케일업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인라이트 B-스케일업벤처펀드’는 부산시가 결성한 펀드 중 최대규모인 1062억원 규모의 펀드로 2025년 결성된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의 자펀드다.

인라이트벤처스가 운용을 맡는이 펀드는 초기 투자에 머물렀던 지역 투자생태계를 성장단계 기업까지 확장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 Series A 투자라운드에서 총 146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받은 지역기업 해양드론기술의 투자유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해, 시의 지속적인 유망기업 발굴 의지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9월 출범한 부기테크 투자쇼는 누적 110개 기업, 105개 투자사가 참여해, 4개 기업에 약 9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끌어냈으며 현재도 기업들에 대한 투자 검토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시는 ‘부산미래성장 벤처펀드’,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등 최근 2년간 5천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지역 투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이 재원이 실제 지역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부기테크 투자쇼’를 연 4회 정례 운영하고 있다.

오석근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부기테크 투자쇼는 지역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인 통로”며 “앞으로도 부기테크 투자쇼를 통해 지역기업과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기업이 부산에서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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