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일상 속 작은 제안까지 살펴 더 나은 광명 만들 것”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생활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고 행정에 즉각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소통 채널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를 열고 입주민 300여명과 교통, 도로 안전, 생활체육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장과 행정이 시민들의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듣는 광명시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주민들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 불편부터 도로 안전, 체육시설, 버스정류장 편의시설까지 평소 생활하면서 느낀 다양한 불편과 개선사항을 전달했다.
주민들은 출근시간대 단지에서 광명스피돔 앞 사거리 구간의 좌회전 정체를 줄이기 위해 신호시간 연장과 좌회전 전용차선 지정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광남사거리는 올해 광명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구간으로 지정된 만큼 좌회전 신호시간 연장과 좌회전 전용차로 설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인근 대형 공사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발생한 도로 노면 파손과 포트홀에 대해서는 수시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수시 순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포트홀 발견 시 즉시 보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체육시설 조성 요청에는 둥지어린이공원 내 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요청에는 예산을 편성해 교체하겠다고 답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 속 제안에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한 입주민은 “평소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어도 바쁜 일상 때문에 직접 요청하기 어려웠는데, 시청에서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까지 설명해줘 시정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이야기가 시정을 이끌어가는 힘”이라며 “시민이 제안하는 작은 목소리도 현장에서 꼼꼼히 살피고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접수한 건의사항을 관계 부서와 함께 검토하고 추진 상황과 결과를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광명시립합창단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보드게임 △층간소음 예방 체험 △시민정원사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우산 수리 △법률 상담 △고혈압·당뇨 검사 등 시민들의 일상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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