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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가족과 함께 인공지능·디지털 미래 체험 운영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15 07:06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가족과 함께 인공지능·디지털 미래 체험 운영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미래 기술을 경험하고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난 9월 5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e-run 상상대로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이 청소년의 일상과 진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가운데,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새로운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변화에 대해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흥시 청소년과 학부모 등 7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과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하는 ‘인공지능 로봇미래 탐방대’△디지털 기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는 ‘디지털 기관 탐방대’등 체험과 탐방을 연계한 2회차 과정으로 운영됐다.

지난 9월 5일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인공지능 로봇미래 탐방대’에서는 EV3 마인드스톰을 활용해 로봇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배우고 직접 움직임을 설계하고 조작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과 프롬프트를 활용해 가족의 모습을 담은 인공지능 가족사진을 제작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친숙하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월 12일 진행된 ‘디지털 기관 탐방대’에서는 수원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을 방문해 전자산업의 발전 과정과 기술 혁신의 흐름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주요 전시를 관람하고 활동지 미션을 하며 디지털 기술이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변화해 온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과 인공지능을 직접 활용하는 체험에서 나아가 디지털 기술의 발전 과정과 미래 활용 가능성을 함께 탐색하도록 구성돼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디지털 분야를 경험하며 자녀의 진로 관심사를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로봇을 조립하고 인공지능으로 가족사진을 만들어 보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에서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직접 보면서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더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익숙한 디지털 기술을 가족이 함께 경험하고 이야기하는 과정에 의미를 두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의 디지털문화 특성을 살려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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