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제27회 미루샘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9.29. 19:30,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 '꽃, 별, 바람, 그리고…'이라는 주제로 2부에 걸쳐 합창단 공연과 찬조 공연 등으로 무대 구성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16 07:13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제27회 미루샘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부산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9월 29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27회 미루샘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여성문화회관 미루샘합창단이 매년 시민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마련해 온 정기 무대로 노래를 통한 재능 나눔과 음악적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공연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꽃, 별, 바람, 그리고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총 2부에 걸쳐 다채로운 감성의 합창곡과 성악·남성중창단의 특별 무대가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1부에서는 미루샘합창단이 산유화, 들국화, 달맞이꽃 등 6곡을 선보이며 이어 성악가 이진영과 한정현이 진달래꽃, 별을 캐는 밤을 찬조 공연으로 선보여 가을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채운다.

2부에서는 미루샘합창단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람이 머무는 날, 희망가 등 5곡을 들려주며 남성중창단 ‘루체 포텐자’ 가 특별 무대로 우정의 노래,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를 부르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매 없이 공연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문화회관 강좌를 바탕으로 1994년 창단된 미루샘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부산합창제 참가 등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는 다양한 무대에 참여해 왔으며 복지시설 방문 공연 등 문화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정화 시 여성문화회관장은 “단원들이 열정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이번 공연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문화회관은 ‘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공간’ 이라는 철학 아래, 더 많은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평등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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