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 만 3~5세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운영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16 11:45




남양주시, 만 3~5세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운영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26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2026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기부터 안전 습관을 형성하고 생활 속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아의 발달 수준과 일상생활을 고려해 △교통안전 △화재·재난 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유괴·성폭력 예방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전문 강사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그림 자료와 동화, 역할극, 체험 활동을 활용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한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횡단보도 이용 방법과 보행 신호 확인, 차량 주변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다룬다.

화재·재난 안전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신고와 대피 방법,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 몸을 보호하는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손 씻기, 낙상 예방, 안전한 놀이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다룬다.

응급처치 분야에서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변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119에 신고하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유괴·성폭력 예방 분야에서는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의 대처 방법과 실종·유괴 예방수칙, 자신의 몸을 소중히 보호하는 방법 등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유아기에 익힌 안전 습관은 평생의 생활 방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안전을 익히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에 맞춘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교사와 보호자에게도 가정과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후에는 참여 소감과 개선 의견을 수렴해 향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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