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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서 29억원 업무협약 추진 성과

16개국 39개 바이어·81개 관내 기업 참여... 총 313건 1:1 상담으로 실질적 결실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17 06:52




화성특례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서 29억원 업무협약 추진 성과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16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26 화성특례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205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H-TRADE 수출상담회’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와 KOTRA 경기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상담회에는 16개국 39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화성특례시 소재 기업 81개사와 총 31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서는 사전에 연결된 해외바이어와 참여기업이 일대일로 만나 제품의 가격 경쟁력과 품질, 수출 가능성 및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 가운데 세다 등 참가기업 6개사는 해외바이어와 실제 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안주형 세다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유망한 해외바이어를 발굴했고 일부 바이어가 공장 방문을 요청할 정도로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만남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40여 곳의 제품을 소개하는 수출제품 전시장도 별도로 마련됐다.

참여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해외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상담회가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갖추고도 해외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새로운 수출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이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실질적인 계약과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수요에 맞춘 지원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상공회의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협력해 △수출 물류비 지원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등 기업별 수요에 맞춘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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