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 성인 남성 1인 가구 대상 요리교실 운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17 10:04




간석1동 주민자치회, 성인 남성 1인 가구 대상 요리교실 운영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다복다 상남자 되자’요리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식생활 취약계층의 조리 능력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월까지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1층 공유주방에서 총 8회 운영되며 1기당 12명씩 총 4기로 진행해 48명이 참여한다.

각 기수는 2회에 걸쳐 요리교실에 참여한다.

현재 2회차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참여자들은 혼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실생활 요리를 실습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한 음식은 지역 내 식생활 취약계층과 나누며 이웃사랑도 실천했다.

교육은 단순한 조리법 전달을 넘어 참여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살면서 요리를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남성들로만 구성된 요리교실이라 용기 내 오게 됐다”며 “다른 참여자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식사 준비에 대한 자신감도 얻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1일까지 이어지는 요리교실에서는 소불고기, 강된장, 제육볶음, 김치찌개, 황태국, 소고기장조림 등의 메뉴를 교육할 예정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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