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사랑나눔장터 통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 앞장

자원 순환 실천하는 친환경 나눔장터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17 10:14




가능동, 사랑나눔장터 통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 앞장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주민센터 어울림마당에서 ‘가능동 사랑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무분별한 자원 낭비와 일회성 소비를 줄이고 물품 재사용을 통해 나눔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고팔 수 있는 열린 장터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는 사전 신청과 당일 접수를 통해 모집한 판매자들에게 주민센터 부지 내 판매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민들은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물품을 자유롭게 거래하며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활 속 실천에 동참했다.

특히 가능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자생단체들도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또한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종이팩과 투명 페트병 등 생활 폐자원을 가져오면 휴지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친환경 교환창구’를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 판매 부스’, 재능기부 음악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틀간 행사에는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진주연 동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벼룩시장을 넘어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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