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배출업소 환경관리 전국 최고…지자체 평가 ‘최우수’

95.41점으로 기초지자체 5그룹 1위…환경관리 역량 입증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17 10:40




경주시, 배출업소 환경관리 전국 최고…지자체 평가 ‘최우수’ (경주시 제공)



[금요저널] 경주시가 배출업소 환경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경주시는 ‘2026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경주시는 95.41점으로 기초지자체 5그룹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광역·기초지자체의 배출업소 관리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기초지자체는 배출업소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2026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를 참조했다.

평가는 배출사업장 점검률 80점과 위반율 20점에 오염도 검사, 기술지원, 교육 등 최대 8점의 가점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지도·점검과 행정처분에 그치지 않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돕는 다양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굴뚝자동측정기기 설치·운영관리비와 소규모 사업장 IoT 측정기기 설치,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노후시설 개선 등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적발과 처분 위주의 관리에서 벗어나 예방과 지원을 병행하는 환경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배출업소 환경관리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철저한 점검과 현장 지원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