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7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아이누리돌봄센터, 학교돌봄터 등 관내 아동돌봄기관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사회복지 문서작성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AI를 아동돌봄 실무에 활용해 문서작성의 효율성을 높이고 종사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 관련 책을 집필한 전안나 작가가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계획서 △상담일지 △AI 활용 글쓰기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챗지피티,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를 이용한 실습을 병행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AI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돌봄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는 문서 작성 분야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해 현장 실무 지원을 강화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AI를 행정업무와 돌봄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는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분야별 AI 활용 심화 교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AI는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을 대신하는 기술이 아니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지원 도구”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종사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돌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