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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병점구보건소, 안용파출소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

황계동 치매안심마을과 연계해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협력체계 구축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20 08:14




화성특례시 병점구보건소와 안용파출소 관계자들이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 후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병점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안용파출소를 ‘치매극복선도기관’ 으로 지정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선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구성원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관이다.

경찰기관은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치매환자의 지문 사전등록을 지원하고 배회 어르신 발견 시 보호와 가족 인계를 돕는 등 일상적인 치안 활동을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연계할 수 있어 지역사회 치매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안용파출소의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은 황계동 치매안심마을 조성과 연계해 추진됐다.

황계동은 지역 내 고령 인구가 많고 치매안심센터 이용에도 어려움이 있어 2026년 7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병점구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보건·복지·치안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황계동을 관할하는 안용파출소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에 참여해 치매환자 실종 예방과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심정식 병점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경찰기관과 주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안용파출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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